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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베스트극장 시즌 1 삽화 538 결혼식장 100m 전 1991

62분 2003-06-13 금 혜민(조여정)과 기석(윤기원)은 결혼을 일주일 앞둔 예비부부다. 입맞춤하는 사진으로 청첩장도 만들고, 시끌벅적하니 함도 들어온다. 그동안 모은 돈으로 서울 근교에 조그마한 아파트도 마련한 두 사람에게 이제 정말 결혼식만 남았다. 혜민과 기석은 새 출발을 앞두고 낡은 아파트를 수리하기로 한다. 드디어 집수리 첫날, 그런데 첫날부터 공사는 난항에 부딪히고 아담하고 예쁜 둘만의 보금자리를 꿈꿨던 혜민은 팔자에도 없이 집집마다 돌아다니며 공사 허가 동의를 얻는다. 그러나 동의서를 받은 후에도 공사업자들간의 갈등으로 공사는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혜민은 기석에게 도움을 청한다. 공사가 진행되면서 혜민과 기석은 자꾸만 부딪히게 된다. 기석은 최사장(권용운)이 하자는대로 배관·조명 공사를 다 하기로 하고, 이 사실을 안 혜민은 폭발 일보직전이다. 배관공사가 시작되자 주민들의 항의도 거세지고, 혼자서 공사현장을 감당해야되는 혜민은 서럽기까지 하다. 기석은 혜민에게 남편될 사람 입장을 난처하게 만들어야겠냐며 화를 내고, 혜민은 그렇게 대충대충 넘어가는 사람인 줄 몰랐다며 실망한다. 결국 두 사람은 결혼마저 다시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어떻게 결심한 결혼이며 어떻게 만난 두 사람인가. 우여곡절 끝에 집수리는 끝이 나고, 두 사람은 마침내 결혼식을 올린다.

  • 출시 됨: 2003-06-13
  • 실행 시간: 60 의사록
  • 유형: 드라마
  •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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