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 1분 1992-04-12 일 39회 [쇼팽의 손] 내용 -여류 피아니스트의 연쇄 살인사건을 취재 중이던 음악지 기자 양수진 (김서라)은 죽은 여성들이 자신도 참가했던 피아노대회 입상자들이었음을 우연히 발견하고 범인이 음악평론가 노경태(나한일)와 같이 정신 병원에 입원했던 정신병자임을 알아낸다. 노경태는 죽은 피아니스트들과 대회에 참가했다가 여학생들의 장난으로 손가락을 다쳐 다시는 피아노를 칠 수 없게 되자 이에 대한 복수를 꿈꾸는 정신병자가 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