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Season 1 삽화 67 67. 밖에선 찌질한 영삼 / 아첨꾼 주현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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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은 새로 부임한 서장이 문책성 인사로 왔다는 사실을 모르고 속긁는 소리를 한다. 종옥은 주현에게 서장의 신상을 얘기한다. 옆에서 듣고 있던 노구는 주현에게 인사고과를 위해 무조건 아부를 하라고 다그친다. 다음날부터 주현의 아부는 주위 동료들의 눈살을 찌프리게 한다. 서장이 무슨말을 하던 주현은 옆에서 하하호호 거리며 내시처럼 행동한다. 결국 사무실 벽에 주현은 아첨꾼이라는 대자보가 걸린다. 서장은 인사고과에 아첨을 잘한다고 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