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우리는 다른 사람과 귀하의 이메일을 절대 공유하지 않을 것입니다.
암호를 재설정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링크가 전송됩니다.

로그인으로 돌아 가기

구인 사가 시즌 1 삽화 21 에피소드 21 2009

오랜 역사와 발전된 문화를 자랑해 중원의 파로 왕국은 어느날 갑자기 변경의 무예 국가 몽고르의 기습을 받는다. 너무나도 급작스런 습격이었던 탓에 수도 크리스탈은 바로 함락당하고 파로의 국왕과 왕비는 처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두 개의 진주'라 불리며 칭송받던 아름다운 쌍둥이 남매 린다 공주와 레무스 왕자는 부모님의 죽음을 눈앞에서 보게 되지만, 물밀듯이 쳐들어오는 몽고르 군의 마수를 막아설 능력도 용기도 없었다. 그러나 크리스탈공 알드 나리스의 분투와 리야 대신의 사력을 다한 조력으로 아직 어린 나이인 두 사람은 왕궁 깊숙한 곳에 숨겨져 있던 고대기계를 이용해 도망치는 데 성공한다. 멸망해 가는 나라를 버리고 자신들의 앞날도 모른채 그저 앞으로 향하기 시작하는 두 사람이었지만, 부모님을 그리워하며 슬픔에 잠길 시간은 주어지지 않았다. 구중 궁궐 속에서 화초처럼 곱게만 자라왔던 이들에게 처음 접하는 바깥 세상은 너무나 험난했고, 그런 가운데 표범의 머리를 가진 남자 구인과의 운명과도 같은 만남이 이들을 찾아오는데...

권장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