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꾸만 롤러코스터를 타는 내 마음을 나도 모르겠어 정섭을 향한 호감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 버린 지금 세승은 그도 나와 같은 마음일지 너무도 궁금한 한편, 차라리 외면하고 싶은 마음도 공존하는데... 한편, 세승의 감정을 더욱 뒤엉키게 한 또 다른 변수가 나타났다! 깜깜한 미로에 갇힌 것만 같은 혼란스러움 속에서 세승의 마음을 환히 비춰줄 종착지는 누가 될까? ▶ '지금 이 자리에서 나이를 밝힐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손꼽아 기다렸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끝까지 미루고 싶었을 나이 공개 시간! 입주자들의 나이가 하나둘 밝혀지고, 예상치 못한 반전(?)에 역대급으로 들썩이는 하우스! 그리고, 윤하의 나이가 공개되자 눈에 띄게 당황하는 윤재와 오빠의 복잡한 심경을 단번에 포착한 그의 혈육, 지원 이 순간이 견고했던 이들의 마음을 흔들 위기가 될까? 아니면, 더욱 단단해지는 기회가 될까? 입주자들의 나이 공개가 앞으로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