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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레터 시즌 1 삽화 22 에피소드 22 2003

어린 시절 장터에서 함바집을 하는 고모 댁에서 배달 일을 하며 가난하고 고단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어린우진에게 엄마의 남동생인 외삼촌 베드로 신부가 찾아온다. 베드로 신부는 짧은 우진과의 행복한 하루를 보내며 우진에게 처음으로 엄마 역시 아빠와 같이 의사였다는 걸 알려주고, 돌아서려는 순간 고모에게 학대받는 어린우진을 목격하게 된 베드로 신부는 우진을 데리고 떠나며 황혼이 지는 기차 안에서 엄마의 추억을 떠올리며 우진에게 안드레아라는 세례명을 알려준다.세월이 흘러 베드로 신부 곁에서 아름다운 청년으로 자란 안드레아에게 어느날, 부모의 사업실패로 갑작스럽게 고아가 된 은하가 나타난다. 한창 대배우로 이름을 날리던 김미희의 딸이였던 은하는 갑자스런 부모의 죽음으로 고아가 되고 엄마의 친구이자 주치의였던 경은의 도움으로 천사원으로 들어오게 된 것이다. 부모의 자살은 은하의 마음의 문을 닫아버렸지만 은하에게 어떻게든 잘 대해주려는 안드레아의 노력과 안드레아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듣게 된 은하는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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