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제주도 전지훈련 마지막 날 아침, 어느새 기상 루틴마저 철인이 되어가고 있는 무쇠소녀단? 운동선수 못지않은 그녀들의 초스피드 훈련 준비 과정, 전격 공개. 제주도 전지훈련의 하이라이트, 천연 수영장 판포포구에서 펼쳐지는 첫 오픈워터 훈련. 한국 최초 철인 3종 올림피언, 허민호 코치가 알려주는 바다 수영 비법부터 모두를 놀라게 한 또 다른 수영 에이스의 등장까지. 허민호 코치와 함께하는 오픈워터 훈련 현장은? 한편 악바리 박주현에게 찾아온 위기 상황. 오픈워터 훈련 중 갑자기 괴로움을 호소하더니, 급기야 훈련을 중단하는데... 도대체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제주도 전지훈련의 대미를 장식할 훈련은 바로 5km 야외 달리기. 아름다운 제주 해안을 따라 달리는 힐링 훈련인 줄 알았으나, 현실은 거센 맞바람과 폭우, 거기에 끝없는 오르막길까지? 첫 달리기 훈련을 한 지 한 달 반이 흐른 지금, 5km 달리기에 다시 도전하는 무쇠소녀단. 그동안 그녀들은 얼마나 성장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