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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5D's 시즌 1 삽화 11 다시 나타난 특수 추적 덱, 친구들과의 믿음을 되찾아라 2008

부트레그로 사이가를 찾아간 유성. 부트레그의 마스터는 유성이 가지고 온 카이너의 카드를 보고 사이가를 만나게 해준다. 사이가와 유성은 유성을 미행하던 시큐리티들을 따돌리고 무사히 사이가의 사무실에 도착한다. 유성은 그에게 시큐리티의 보관 창고에 잠입해 자신의 디휠을 찾아오겠다는 계획을 밝힌다. 하지만 위험한 곳으로 가려는 유성을 이해할 수 없는 사이가. 그 이유를 묻자 유성은 친구와의 우정을 되찾기 위해서라고 한다. 지난 날의 상처 때문에 우정에 대한 반감이 있는 사이가는 그런 그를 이해할 수가 없다. 한편, 보관 창고의 잠입에 성공한 유성은 자신의 디휠이 있는 곳에 도착한다. 이때 그를 미행하던 우시오가 나타나 유성을 잡으려고 하고 유성은 디휠을 타고 탈출을 감행한다. 하지만 우시오가 특수 추적 덱으로 강제로 듀얼을 시작하고 유성은 또 다시 위기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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