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이나 밖에 나가지 않은 채 외설적인 게임에 빠져 방구석 폐인 백수 생활을 하던 오야마 마히로. 점심에 눈을 떠보니 왠지 몸이 이상했다. 이상하게 여기면서도 이불에서 일어나 태블릿을 켜보니. 처음 보는 '귀여운 여자아이'가 화면에 비치고 있었다! 자신의 모습에 혼란스러워하던 마히로의 앞에 월반해서 대학에 입학한 천재 과학자인 여동생 오야마 미하리가 나타나 음료에 약을 넣었다고 말한다. 미하리가 먹인 '여자아이가 되는 약'의 경과 관찰을 위해 갑자기 시작된 여자아이 생활! 화장실이나 목욕 등 모르는 것투성이. '전' 오빠인 마히로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