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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 시즌 2 삽화 6 청부 살인사건, 강화 연쇄 살인사건 2022

‘김씨를 만나는 사람은 모두 죽거나 사라진다.‘ 미제로 남아있던 두 건의 실종과 한 건의 변사 사건. 총 세 사건의 유력 용의자는 모두 김씨였다. 당시 명확한 증거가 없어 무혐의로 풀려났던 김씨가, 또 다른 실종 사건의 용의자로 등장한 것이다. 강화경찰서 강력팀은 즉시 김씨를 임의 동행해 조사했지만, 김씨는 ’오전에 정씨가 찾아왔지만 잠시 후 돌아갔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형사의 눈에 수상한 무언가가 들어온다. 김씨가 신은 슬리퍼에, 혈흔으로 보이는 빨간 액체가 묻어있었던 것! 혹시 피가 아니냐고 묻는 형사에게, 김씨는 ’페인트다‘라고 주장하며 당당하게 증거물로 제출하는데... 강화도에서 벌어진 정씨 실종사건, 그리고 미제로 남아있던 세 사건까지. 모든 사건이 가리키고 있는 단 한 명의 용의자, 김씨는 정말 사건들과 아무 연관이 없는 걸까? 아니면 뻔뻔하게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걸까? 베테랑 세 형사를 끈질기게 괴롭힌 뻔뻔함의 끝판왕! <강화연쇄 실종 살인사건>의 수사일지가 공개된다! ▶ <용감한 형사들2> 6화 두 번째 이야기 2012년,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난 ‘위험한 거래’의 실체를 파헤친 익산서 유태권 형사, 성동서 채범석 형사가 <용감한 형사들2>를 찾았다 2012년 9월 15일, 성동경찰서 실종전담팀으로 신고 한 통이 접수됐다. 전날 출근한 아내가 연락 두절 된 채, 집에도 들어오지 않는다는 것. 실종된 아내 최씨는 월 수익 2억원 상당의 큰 사업체를 운영하던 CEO였다. 경찰이 연락을 취하자.. 가족들의 말과 달리 ‘곧 들어가겠다.’며 바로 답장을 보내온 최씨. 이게 어떻게 된 일일까. 하지만 최씨는 그 후로도 모든 전화를 피하고, 오로지 문자로만 답을 해왔다. 수상함을 감지한 형사들은 전담팀을 꾸려 본격적으로 최씨의 행방을 추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실종신고 9일차. 최씨가 본인 명의의 카드로 270만원 상당의 돈을 쓴 기록들이 발견됐는데.. 갑자기 큰돈을 쓴 것도 이상한 데다, 카드를 사용한 매장 모두 CCTV가 없었던 상황. 점점 강력범...

  • 출시 됨: 2022-11-25
  • 실행 시간: 75 의사록
  • 유형: 범죄, Re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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