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는 범인 위에 날아다니는 형사 있다! 폴리스라인 안쪽 내부자들의 이야기 <용감한 형사들2> ▶ “5-1 = 0” 다섯 중 하나라도 빠지면 의미가 없다! 의리로 똘똘 뭉친 부산 금정경찰서 강력팀 다섯 형사가 출동했다! 2022년 4월 7일 이른 아침, 남편이 사라졌다는 다급한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실종자는 부산의 한 병원에서 근무하는 50대 의사로 전날 저녁, 주거지에서 인근 인도로 걸어나가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집에도 병원에도 나타나지 않은 채 행방이 묘연했다. 실종자의 행적을 좇던 형사들은 실종자가 사라진 그 시각, 현장에 있던 수상한 차량을 발견하게 된다. 도로용 CCTV에 차량이 찍혔는데도 차주는 절대 그곳을 지나간 적이 없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차주가 거짓말을 하는 걸까? 아니면... 누군가 끔찍한 일을 계획하고 수사에 혼선을 주고 있는 걸까? 해당 차량이 실종자와 연관돼있을 것으로 확신하게 된 형사들은 차량을 끝까지 추적한다! 깊은 밤, 인적 드문 장소로 향하는 차량을 포착하는데. 그러나 해당 장소는 방범용 CCTV조차 없는 작은 시골 마을. 수사는 답보상태로 접어드는 걸까. 그때, 형사의 눈에 띈 ○○! ○○을 본 형사의 머릿속에는 소름 끼치는 생각이 스치는데... ‘이 땅 밑에 실종된 의사가 묻혀있을 것이다...’ ○○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수사에 혼선을 주려는 자와 혼선을 뚫고 실종자를 찾으려는 형사들의 쫓고 쫓기는 심리전이 시작된다! <용감한 형사들2> 5화에서는 <부산 의사 암매장사건>과 함께 조폭도 벌벌 떨게 만드는 서무성 형사에게 큰 충격을 준 또 다른 사건도 소개한다! “○○는 안방에, ○○는 거실에...” 범인의 한마디로 부산광역시 일대를 큰 충격에 빠트린 <부산 아내 • 내연녀 살인사건>의 수사일지 大공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부산 금정경찰서 형사들을 피 말리게 한 수사과정이 궁금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