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기 안으로 들어가게 된 MK와 메이는 사타왕의 안내서를 받아 들고 친구들을 찾기 시작한다. 당삼장이 서쪽으로 향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아이들은 서유기의 삼장법사 편에 들어와 있다는 걸 알게 되고, 삼장법사 안에 갇혀 있는 탕을 깨우기 위해 머리를 짜낸다. 한편 장백흠 집에서 신세를 지게 된 아이들은 삼장법사가 끝내야 할 일을 끝낼 수 있게 도우면 탕을 깨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승을 떠도는 장백흠의 할아버지 유령을 저승으로 인도하는 일을 돕기로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