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터커(John Tucker: 데이빗 캐러딘 분)는 미래 경찰인 O.P에서 다른 경찰과 비교할 수 조차 없는 발군의 실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늘 현행범을 법에 따라 생포하기 보다는 현장에서 잔인하게 처리해 버리는 탓에 그에 대한 범죄 집단의 원성은 높아만 간다. 최대의 마약집단의 우두머리 호프만(Hoffman: 패트릭 쿨리톤 분)은 존의 부인을 납치하고 그녀를 인질삼아 터커를 제거할 계획을 짠다. 홀로 고군분투하는 그에게 다행히도 정체불명의 건맨이 가세하고 둘의 파워는 가공할 정도로 강해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