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상처받은 엄마를 위해 딸이 나섰다? 앉으나 서나 엄마 걱정인 딸 에밀리, 남편과의 이혼으로 상처받은 엄마 매디의 웃음을 되찾아주기 위해 자신이 받은 익명의 러브레터를 그대로 베껴 써 보내게 된다. 고지서만 가득했던 편지함에 러브레터가 도착했다? 익명의 러브레터를 받게 된 후 매디는 삶의 활력을 되찾게 되고, 에밀리는 엄마의 웃음을 지켜주기 위해 앙큼한(?) 작전을 계속 이어나가게 된다. 한 통의 편지로 시작된 달콤한 거짓말! 하지만 엄마가 익명의 남자를 궁금해 하기 시작하면서 에밀리의 완벽했던 계획은 틀어지고, 엄마는 또 다시 히스테리를 부리기 시작하는데… 과연 에밀리는 엄마의 행복을 지켜줄 수 있을까? 올 가을, 사랑을 부르는 발칙한 거짓말이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