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1980년대의 아이콘과도 같았던 밴드 스팬다우 발레와 함께 80년대의 중심을 여행하는 영화이다. 이 작품은 런던의 노동계층에 속하는 이들이 어떻게 세계적 음악 제국을 만들어냈으며, 이에 상상을 초월하는 어떠한 대가를 치러야 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밴드 멤버들이 찍은 홈 비디오를 포함해 최근에 발견된 자료들을 보여주는 이 작품을 통해 밴드가 활동했던 당시의 문화, 정치 상황과 더불어 구성원 개개인이 직면한 문제들을 생생히 느낄 수 있다. (2015년 제1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